<KBS 스페셜> 절찬리 방영!
‘유투브’와 ≪뉴욕타임스≫를 통해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다!
팔다리 없는 운명에 맞서 승리한 소년 레슬러 이야기
꿈 꾸 는
토 르 소 맨
* 토르소 : 머리와 팔다리 없이 몸통만으로 된 조각상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고 싶다면
이 소년의 인생에서 그 해답을 찾아라!
‘유투브’를 통해 수백만 네티즌을 울리고,
<KBS 스페셜>과 NBC, ABC, 폭스 TV,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팔다리 없는 소년 레슬러 ‘더스틴 카터’ 이야기
2008년 봄,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주인공이 있다. 팔과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 소년이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비장애 선수들과 겨뤄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기도 한 더스틴 카터는 다섯 살 때 갑작스럽게 박테리아에 감염돼 팔과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소년은 수술 이후 남의 도움 없이 뭐든지 스스로 해내는 버릇을 들여 마침내 그만의 신체 사용설명서를 갖게 됐다. 하지만 소년도 한때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 앉아 감자칩을 먹으며 하루 종일 TV만 보는 사람)로 암울한 나날을 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형을 따라서 시작한 레슬링이 소년의 삶을 변화시켰다. 레슬러가 되겠다는 꿈! 소년은 그 꿈을 이루는 여정이 얼마나 힘겹고 고난한 과정인지는 생각지 않았다. 오로지 혹독한 훈련을 통해 소년의 몸과 마음속에 숨겨진 의지와 도전 정신을 불태웠을 뿐이다. 그 결과 소년은 팔다리가 온전한 비장애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기를 치러 42승 4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기록하였다.
팔꿈치에서 잘린 두 팔과 엉덩이 바로 아래에서 끝이 난 두 다리에 의지해 비장애인보다 더 빠른 몸놀림을 가지고 있다 하여 “날아다니는 토르소맨” 또는 “커다란 심장을 가진 리틀맨” 등의 별명을 가진 더스틴 카터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인생에서 찾아올 수 있는 각종 운명의 장난과 불행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법을 배울 것이다. 또한 팔다리가 없으면 레슬링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장애가 팔다리가 없는 신체적 장애보다 더 큰 장애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혼자 밥을 먹는데 2년, 글씨 쓰는데 5년,
그런 그가 레슬링에 도전했다. 사람들은 그를 ‘기적’이라 부른다.
* 유투브의 수백만 네티즌과 <KBS 스페셜>의 시청자들을 울린 소년!
2008년 봄, 오하이오 주 고교 레슬링 대표선수권 대회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 소년이 일반 비장애 선수들과 동등한 경기를 치러 멋진 승부를 보여 준 것이다. 소년의 이름은 더스틴 카터. 오하이오 주 힐스보로 고등학교 3학년이다. 더스틴은 3학년 한 해 동안 42승 4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이루었다. 그는 아쉽게 오하이오 주의 대표선수는 되지 못했지만 전 관중과 심판, 선수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경기를 끝내고 매트 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더스틴의 모습과 비장애인들도 견디기 힘든 혹독한 훈련을 이를 악물며 버텨 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유투브’로 퍼져 나갔고, 수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미국에서만도 NBC, ABC, Fox TV, ≪뉴욕타임스≫ 등의 언론이 더스틴을 취재했고, 우리나라의 <KBS 스페셜>도 더스틴의 일상을 밀착취재해 감동에 메마른 시청자들에게 단비 같은 감동을 안겨 줬다.
* 카우치 포테이토에서 날아다니는 토로소맨이 되기까지!
더스틴 카터는 다섯 살 이전만 해도 누구보다 건강하게 뛰어노는 천진한 꼬마였다. 그러던 그가 갑작스럽게 혈류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로 인해 괴사되어 가는 팔다리를 잘라내야 했다. 하지만 더스틴의 부모는 아들의 목숨을 살린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그리고 더스틴이 스스로 모든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랐다. 더스틴은 수년의 시간이 걸려 혼자 밥을 먹게 되었고, 화장실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의족과 의수를 거부하고 더스틴만의 ‘신체 사용설명서’를 하나씩 완성해 나갔다. 하지만 더스틴도 사춘기를 맞았다. 학교에 적응을 못했으며, 성적은 엉망이었다. 친구도 없이 감자칩이나 먹으며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 그가 우연히 형을 따라 레슬링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레슬러가 되겠다는 꿈을 갖는다.
레슬링을 하고부터 더스틴은 변화되어 갔다. 짧은 팔로 덤벨과 바벨을 수십 번씩 들어 올리고, 수영으로 체력을 단련했다. 특별히 고안된 기구로 엉덩이 힘과 팔 힘을 길렀고, 방어형 선수가 아닌 공격형 선수가 되기 위해 짧은 팔다리를 이용한 기술들을 고안해 냈다. 이 모든 것은 비장애 선수들과 동등하게 겨루기 위한 그만의 굳은 의지에서 비롯된 거였다. 물론 더스틴은 절친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고, 학교 성적도 향상되었으며, 고등학교도 무사히 졸업하여 대학까지 갈 수 있었다.
* 나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 나를 일으켜 줄 것이다!
더스틴이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게 된 데는 그와 함께 가는 많은 사람들이 큰 역할을 했다. ‘업어주기 릴레이’를 펼치는 그의 친구들, 때론 친구 같으면서도 때론 호랑이 같은 세 명의 코치들, 더스틴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는 예쁜 여자 친구, 더스틴의 생애와 함께 굴곡진 삶을 살았지만 결과적으로 얻은 게 훨씬 많다는 그의 가족들. 이들이 없었다면 그의 현재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더스틴은 말한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멈추는 것이라고. 그때 나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나를 일으켜 세워 줄 것이라고.
* 운명이 그를 넘어뜨리면 언제든 그는 다시 일어섰다!
장기적인 경제 불황에 살아갈 의지를 잃은 사람들과 ‘청년백수’란 말이 슬픈 꼬리표가 되어 한껏 어깨를 움츠리고 있는 젊은이들의 현실. 그들은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왜 내 인생만 이렇게 힘든 거냐고.” 하지만 더스틴은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불행을 비켜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는 신을 원망하지도 않고, 팔다리가 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고 해도 때론 과감히 도전해야 하는 게 인생이란 것도 안다. 더스틴은 이렇게 얘기한다. “그만두는 것이 아니에요. 한 번 멈추는 거죠. 당신을 바라보는 분들이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 줄 겁니다.”
저자 소개
<KBS 스페셜> “꿈꾸는 토르소맨 더스틴 이야기” 제작팀
최석순 프로듀서
1991년 KBS TV PD로 입사.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긴급구조 119>, <추적60분>, <일요스페셜>을 연출하고, 도쿄 PD 특파원으로 있다가 2008년 <KBS 스페셜>, 2009년 현재 <소비자고발>의 책임프로듀서와 MC로 있다.
박용환 촬영감독
1997년 KBS 입사. <KBS 스페셜> 6부작 “도자기” 촬영, 2006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제80회 이달의 PD상 촬영상을 수상했고, 2007년 <환경스페셜> “수중군자 연꽃의 비밀” 카메듀서로 제작, 그 외 다수의 다큐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장병욱 촬영감독
2007년 KBS 입사. <KBS 스페셜> “추코트카백야와 툰드라의 땅” 등의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현재 KBS 영상제작국에 근무 중이다.
조정화 작가
<피플 세상 속으로>, <신화창조의 비밀>, <KBS 스페셜> “가객 김광석 10년만의 초대” 등 다수의 다큐 프로그램을 썼고, 현재 <다큐멘터리 3일> 등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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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이윤정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여러 잡지사에서 기자 및 프리랜서로 일했으며, 최근까지 라디오 방송작가로 일했다. 부족한 글이지만 더스틴을 알리는 데 일조했음에 보람을 느낀다.
본문 소개
“이건 단순히 팔다리가 없는 소년의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존재 자체가 희망일 수 있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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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은 알게 된 겁니다. 창 하나가 닫히면 다른 창이 열린다는 것을. 기회는 늘 찾아오기 때문에 우리들은 물러앉아 슬퍼하고만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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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은 밀림의 사자처럼 포효했다. 온 세상을 발아래 둔 것처럼 한껏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는 이내 아이처럼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 밖으로 나오자 코치와 가족들이 달려와 그를 부둥켜안았다. 그들은 한 덩어리가 되어 함께 눈물을 흘렸다. 감정이 북받쳐 떨어질 수가 없었다.”
더스틴 카터에 대한 외국 언론 소개
그의 인생은 어려움으로 가득했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게 극복했다. 그의 경기는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뉴욕타임스≫
질환이 그의 팔다리를 빼앗아 간 후 더스틴 카터는 문제아가 되었다. 하지만 그가 레슬링을 시작하고 나선 모든 문제가 극복되었고, 마침내 그는 승리를 창조하는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CBS 뉴스
유투브 동영상 링크 주소
http://www.youtube.com/watch?v=ooQKUYQ_WgQ (훈련 모습)
http://www.youtube.com/watch?v=6ld8iPexbZY (경기 모습)
차 례
팔다리 없는 레슬러 더스틴 카터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Part 1 나는 더스틴입니다
<KBS 스페셜>의 더스틴 카터
유투브 스타로 세상과 만나다
가혹한 운명의 시간
절단 수술이 가져온 변화
자신만의 신체사용설명서
가장 더스틴 다운 것
도전하는 한, 그는 항상 즐겁다
Part 2 존재의 이유, 레슬링
카우치 포테이토의 시절
운명과 맞서려는 전사
첫 패배, 그리고 첫 승리
매트 위에서 놀아보자
일급비밀 훈련 전략
레슬러 더스틴의 장단점
레슬링과 결혼하다
Part 3 함께 가는 사람들
힐스보로 고등학교의 친구들
친구 같은 코치, 네이선 혼
호랑이 코치, 스콧 굿패스터
아버지 같은 코치, 브라이언 윌리엄슨
영원한 우상, 아버지
그리고 가족들
내겐 너무 완벽한 여자친구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해주는 이야기들
Part 4 커다란 심장을 가진 리틀맨
끝나지 않는 수술
운명을 이긴 한판승
그는 나의 영웅이다
팔다리 없는 게 더 좋아
아듀! 잊지 못할 학창 시절
더스틴, 다시 꿈을 꾸다!
◆ 응모방법: 이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 서평단 모집기간 : 4월 7일 ~ 4월 13일
◆ 모집인원 : 25명
◆ 서평단 발표일 : 4월14일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2주 이내 ( → 책수령과 서평완료 댓글 확인)
응모 자격: ◆ 정회원만 신청 가능합니다. (준회원인 경우 등업 신청을 받으세요-지역별 모임방) ◆ 위의 내용을 스크랩 하시고 댓글로 신청을 남겨주세요. → 1.닉네임: 2.이름: 3:신청도서 4:주소(정확히): 5 :핸드폰번호: 6:직업: 7: 아이디 쪽지로 1~7번까지 적어서 예쁜글씨 앞으로 댓글 응모와 함께 보내 주세요. ◆ 회원정보에 실명기재 확인, 블로그 공개 확인 합니다.(스크랩 확인) ◆ 책수령 후 2주안에 자신의 블로그와 독서클럽,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