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당신, 지금 행복한가?”
직업은 당신의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세종서적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정석 시리즈 직업의 정석은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펙 쌓기, 대기업 입사, 높은 연봉, 자리 보전에만 급급해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직업 찾기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구체적인 직업 선택 방법, 이직, 경력, 연봉, 직급, 평판 관리 등 직장생활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들려준다. 직장인의 행복에 관한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5점밖에 되지 않을 만큼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감이 낮다. 광고기획 분야에서 십수년을 몸담았던 저자가 과감하게 다른 직업을 찾은 이유도 자신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기 위함이었다. 현재 헤드헌터이자 커리어 컨설턴트로 일하는 저자는,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헤드헌팅 서비스와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하면서, 수많은 직장인과 인사 담당자들의 생각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현장에서 부딪치며 ‘직업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저자가 취업 준비생과 구직자, 재직자, 이직자 모두에게 들려주는 적용 가능한 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접 체험하고 조언한 다양한 상담 사례들을 녹여내어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일을 함으로써 인생 전반에 걸쳐 동반자가 되는 직업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고, 그로 인해 삶이 행복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자 하는 당신, 그 방법은 당신 안에 있다.
인생의 본질이자 핵심인 직업을 당신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라!
지금은 ‘100세 시대’이자 ‘평생직업의 시대’로, 인생과 직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1주일에 최소 5일 이상, 눈떠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은 그저 직장에 붙어 있는 것에 연연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천직이란 본인과 맞든, 맞지 않든 평생토록 단 한 가지 일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평생을 즐겁게 일하며, 그 안에서 성공하고, 인생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직업은 시기에 따라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날마다 출근해서 무엇을 쌓았는지 떠올렸을 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쌓이는 것이라고는 스트레스와 어깨의 근육통뿐이며, 주말이 오는 것 외에는 낙이 없는 직업이라면, 그 일을 그만두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반면에 힘들고 스트레스로 똘똘 뭉친 직업이지만, 장기적으로 쌓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으며, 그것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다면,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 옳다. 직업은 평생 자신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이며, 인생의 전반에 걸쳐 이루어내는 성과와 행복이 있어야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회사는 직장인들의 학력 상승에 대한 노력을 높이 사주지 않는다. 누구나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자격증, 더 높은 학위의 취득 등은 이제 더 이상 매력적인 채용 조건이 아니다. 오히려 회사는 편입, 대학원, MBA 학위보다 실무 경력을 더 중시하며, 우수한 인재를 찾지 못할 경우 채용 의사를 거두어버리기도 한다. 회사가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궁극적으로 단 하나, 기업 매출에 공헌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 같은 환경에서 회사에 이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직업 관리’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특히 자기주도적인 이직과 일관된 경력 쌓기가 그 핵심이다.
이력서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제대로 된 이직과 경력 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듯이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연차와 경력을 구분하는 인식을 기르며, 연봉과 평판을 관리해야 한다. 더 나아가 자신을 객관화함으로써 다음번에는 실패하지 않는 이직을 하고, 직장 내에서 자신만의 이미지 혁신 방법과 소통 능력을 갖추며, 세컨드 커리어 플랜을 준비하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됨으로써, 자신이 정한 룰에 기업이 따라오게 만드는 진정한 능력자가 될 수 있다. 설령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없어지고, 또는 회사를 나오게 된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직업은 평생 계속되어야 하므로 직업 관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개념이며, 이 책을 통해 직업과 인생을 모두 성공시키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조주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교육을 전공한 후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광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길비앤매더코리아, 그레이월드와이드, 서울다씨 등 세계적인 광고회사에서 해외광고 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IBM, P&G, 오라클, 유니레버 등의 기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발했고,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 체결을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는 다국적 서치펌 엔월드코리아의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헤드헌팅 서비스와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서비스, 인터뷰 클리닉, 이력서 클리닉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번역서로 최고 기업은 어떻게 인재를 뽑는가가 있으며, 매일경제 MBN 라디오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직장인 자기계발 관련 코너를 진행했고 (2009-2011),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취업 컨설팅 및 인터뷰 클리닉을 진행했다(2011-2013).
본문 발췌
국내 상위권 대학 중 하나인 모 대학교 경영학과 동창인 이씨와 김씨의 경우를 보면, 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씨는 업계에서 S급 인재로 불리며, 유수한 기업을 골라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러나 김씨의 경우 한두 달이 멀다 하고 다급하게 이동할 자리가 있는지 문의한다. 시작은 같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의 사회적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게 된다.
이렇게 차별화된 상황은 다양한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본질적인 요인은 바로 직업 관리이다. 이씨는 경력을 쌓았고, 김씨는 연차만 쌓은 것이다. 여기에서 출신 대학이나 스펙은 2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당신은 직장을 옮기며 연차를 쌓을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된 경력을 쌓을 것인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당신이 갈 수 있는 미래의 직장과, 그 직장에서의 모습이 결정된다.
-‘연차가 아닌 경력을 쌓아라’ 중에서
나는 이직하려는 사람들에게 승급된 직급을 받으라고 조언하는 편이다. 내년이나 후년에 승급시켜주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믿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급에 유난히 민감한 회사들도 있으므로, 이 부분 역시 유연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특히 일부 대기업의 경우 직급별 연차가 명확하다보니, 연봉은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줄 수 있어도 직급은 회사 규정에 무조건 맞춰야 한다며 매우 엄격한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이처럼 회사 내규로 정해져 있어서 협상 자체가 불가능한데도, 이직자가 계속 밀어붙이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된 경우도 있다. 당신이 어느 선까지 여유를 부릴 수 있는지, 또 얼마만큼 주장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연봉 협상, ‘밀당’이 정답은 아니다’ 중에서
자신이 올린 글을 통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여과 없이 글을 올리는 것에 주의하라. 오프라인에서는 입에 담지 못하는 말을 온라인에서 쉽게 쓰는 경향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찜찜한 글은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입사 지원 후 불안한 마음에 전에 올린 글들을 하나하나 다 검토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온라인 평판은 알게 모르게 당신의 평판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평판을 관리하라’ 중에서
장 대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확실한 전문성을 쌓은 사람이다. 서울 중위권 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괜찮은 스펙을 갖추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법무 담당 계약직으로 6년을 전전했다. 계약 종료로 인하여 6년 동안 이직이 자그마치 4번, 연봉은 대기업 초봉 수준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장 대리에게 희망적인 사실 하나가 있었으니, 바로 일관성 있게 한 업종에서 경력을 꾸준히 쌓았다는 점이었다. 이후 모 기업의 채권 담당 정규직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을 한 그에게 드디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찾아왔다.
“처음에는 제 처지가 지긋지긋했죠. 계약직의 설움이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제 경력이 끝나겠다는 생각을 한 거죠. 이직이 잦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핵심 경력을 쌓기 위해서 일관된 업종과 직무 선택에 집중했어요.”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일관성은 잃지 마라’ 중에서
얼마 전 모 대기업의 인사 팀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대리급으로 좋은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찾아봐주세요. 지금 있는 사람의 태도를 보니 오래 못 갈 것 같습니다.” 전화를 끊고 ‘인사 팀장에게 밉보인 그 사람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니 안타까웠다. 인사 팀장의 말이 냉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곧 그만둘 것처럼 광고를 하고 다니는 직원에 대해 회사가 배려할 의무는 없다. 현재의 직장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어떤 기업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직업 관리, 이직 관리의 특징은 연속성에 있음을 기억하라. 즉 지금 잘하는 사람, 지금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사람이 이직도 잘한다.
-‘퇴사하기 전날까지 당신의 소속을 잊지 마라’ 중에서
무능력한 상사로 인해 기운 빠지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동료와 씨름하느니 새로운 회사에서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을 것이다. 이직을 함으로써 더 편해지고 행복을 느낀다면, 그 이직은 합당하다. 그러나 문제는 ‘언 발에 오줌 누기’와 같은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이다. 괴로움을 피하려다가 더 큰 괴로움을 맞닥뜨리는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만약 갈등을 피하려고 이직한 곳에서 또 다른 갈등이 생기면, 6개월 혹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다시 이직할 생각인가? 이런 식의 이직이 이력서에 한 줄씩 더해지다가는 당신의 직업 관리가 엉망이 되어버린다. 주관적인 시각을 걸러내고 갈등 상황을 바라보면, 대부분의 경우 당신에게만 특별히 냉혹한 것도 아니다. 세상은 친절하지 않고, 기업은 그 속성상 더욱 냉정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당신은 버티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직은 직장 내 갈등의 응급처치 수단이 아니다’ 중에서
우리 시대의 천직은 단 하나뿐이 아니라 여러 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한 사람이 일생 동안 평균적으로 완전히 다른 세 가지의 직업을 가지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듯이, 주변을 잘 관찰해보면 평생에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20~30대에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40~50대에는 다른 직업으로 바뀔 수도 있고, 20~30대에 힘들게 일한 것이 바탕이 되어 이후 제2, 제3의 직업을 거쳐 천직이라고 부를 만한 일을 찾게 되기도 한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금융 업무에서 요리사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한 사람도 있고, 나처럼 광고 기획자에서 헤드헌터로, 또 공무원에서 사회사업가로, 금융 전문가에서 마케터로 변화하기도 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찾고 두 번째, 세 번째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희귀한 사례가 아니다.
-에필로그 ‘직업은 평생의 화두이다’ 중에서
차 례
프롤로그_직업이 인생이고, 인생이 곧 직업이다
1장_직업을 사랑하면 인생도 성공한다
1. 당신은 갈림길에 놓여 있다
2.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져라
Interview 1 대기업 홈쇼핑 잡화 MD(1983년생 여성)
3. 떠밀리듯이 결정하지 마라
4. 계산되지 않는 혜택과 비용도 계산해야 한다
Interview 2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경영기획(1977년생 남성)
5. 작은 기회에 연연하지 마라
6. 입사 첫날부터 사직서를 써보라
2장_긴 호흡과 넓은 시각으로 관리하라
7. 연차가 아닌 경력을 쌓아라
8. 한스러운 스펙도 넘어설 수 있다
9. 단 한 번으로 연봉을 결정짓지 마라
10. 연봉 협상, ‘밀당’이 정답은 아니다
11. 평판을 관리하라
12. 달콤한 휴식은 블랙홀이 될 수 있다
13.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일관성은 잃지 마라
14. MBA는 당신의 직업을 구제하는 해결사가 아니다
15. 세컨드 커리어 플랜은 30대에도 절대 이르지 않다
3장_이직은 자기주도적으로 하라
16. 이직 관리는 생살여탈권에 대한 협상이다
17. 퇴사하기 전날까지 당신의 소속을 잊지 마라
18. 인정하라, 당신은 상품이다
Interview 3 다국적 유통 기업 마케팅 매니저(1976년생 여성)
19. 역제안의 유혹이 다가온다
20. 이직은 직장 내 갈등의 응급처치 수단이 아니다
21. 이직이라는 최소 비용으로 전직에 안착하라
22. 객관화 능력이 있어야 당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23. 여성의 이직, 도전 안에 기회가 있다
4장_프로의 세계로 나아가라
24.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어라
25. 이미지 혁신 방법은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26. 소프트 스킬이 하드 스킬을 이긴다
27. 영업 마인드가 스카우트되는 최고의 비결이다
28. 당신 업무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다
29. 소통 능력이 곧 업무 능력이다
30. 따르라고 말하는 대신 먼저 실천하고 따르게 하라
에필로그_직업은 평생의 화두이다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 모집 기간 : 11월 18일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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