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펼치고 유럽에 나를 눕힌다
백설 공주의 성 ‘스페인 알카사르’에서부터
레몬의 색과 향기가 물결을 이루는 ‘프랑스 망통 레몬 축제’,
빛을 체험하게 되는 신비의 동굴 ‘이탈리아 푸른 동굴’,
움직이는 백색 절벽 ‘영국 세븐 시스터즈’까지
유럽의 도시, 자연,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순간이동 유럽 감성 여행 에세이!
여행은 그저 떠나는 것이 아니다.
진열된 풍경을 잠시 관찰하고, 먹고 입고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이 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진정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지를 꼼꼼히 준비하고 관찰한다. 여행지의 동선을 따라 어느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
카카오스토리 여행 부문 1위 채널 [여행가이드] 운영자인 김현상 저자와 대한민국 유럽 여행 전문 회사 헬로우트래블 조성우 대표는 유럽 여행의 길라잡이를 자처했다. 유럽 여행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두 전문가가 만나 꾸며낸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이상적인 책이다.
여행박사 김현상 저자는 독자의 시선으로 유럽 여행지 곳곳을 현미경으로 섬세하게 관찰한다. 주의하시라! 유럽 여행을 자주 다녀온 독자들마저 여행가이드의 제대로(?) 된 안내에 허탈해 질 수 있다. 숨은그림찾기 하듯 여행지 곳곳에 숨겨진 또다른 이야기들을 예측할 수 없는 각도에서 꺼내는 매력이 이 책의 관전 포인트. 여행가이드의 재미나고 중독성 넘치는 유럽 관람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에서 서양미술을 전공한 헬로우트래블 조성우 대표는 여행가이드의 동선에 발맞추어 유럽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아우르는 풍성한 지식을 곁들인다. 유럽의 유수 박물관에서 오랜 기간 가이드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 조대표는 상식에 기초한 수준의 정보 전달이 아니라 국가와 도시, 주요 박물관, 각종 축제에 얽혀 있는 다양한 정보를 현장감 있는 언어로 선사한다.
지도를 펼치고 다트를 던지시라! 펼치는 책 곳곳마다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감동과 교양이 고스란히 전해지리라 확신한다.
여행지에 가서 보는 사람과 느낀 사람과 반한 사람은 다르다!
떠나기 전 유럽을 샅샅히 훑어라.
현장감 있는 사진과 정보를 통해
읽다 보면 유럽에 반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책!
이 책은 도시와 자연, 축제와 문화, 역사와 예술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도시 편은 각 유럽 도시 중 여행자가 반드시 걸어봐야 할 예쁜 거리, 광장, 공원이 펼쳐져 있고,
자연 편은 계절 따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곳만 엄선했다.
여행자들이 가보지 않은 도시 근교 풍경, 수도원과 빼어난 비경의 해안가 등 환상적인 사진과 함께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축제와 문화 편에서는 각 유럽의 대표 축제는 물론이고, 시장과 마트 등 구석구석 여행자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남겨두었고, 여행자들이 축제 안에 감추어진 역사와 전통 문화 등도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예술 편은 박물관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풍성한 교양과 상식을 만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책이다.
이 책은 여행자의 발이 닿는 동선에 따라 편안하게 감상하고,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도록 만든 책.
P. 22 스페인 지로나
오냐르 강의 다리들을 보면 지로냐 사람들이 마을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중세풍의 마을도, 강변을 따라 이어진 파스텔 톤의 집들도 모두 지로나 사람들의 노력으로 가꾸어진 것이고 그 노력이 지로나의 신비로운 품격을 만들어 낸 것이다. 주민들의 마음이 관광 자원이 된 것이다.
P. 42. 영국 코츠월드
코츠월드를 여행하는 것은 영국을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인들이 꿈꾸는 삶의 가치, 영국인들의 삶의 흔적을 여행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P. 59.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고요한 마을, 조용하고 느린 마을, 역사를 간직한 오르비에토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바쁘고 들뜬 마음으로 방문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천천히 걸으라고, 조금 보아도 충분히 바라보면 그것으로 된 것이라고 온 마을이 속삭인다.
여행은 단순한 관람이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낀다. 준비하고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럽에 반하다]는 여행자가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체험치를 사전에 감응하고 떠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여행,
가지 않고 읽기만 해도 유럽에 반한다
넘치는 정보 중에 알짜만 가려 최적의 여행 코스와 감상 포인트를 제공하는
유럽 여행의 바이블
[유럽에 반하다]는 여행 전문가 두 저자가 여행 코스와 볼꺼리, 먹을꺼리, 쇼핑할꺼리, 감상할 유적지 등을 1년 가까이 정리하고 집대성한 유럽여행의 바이블이다.
김현상 저자는 카카오스토리채널 50만 여행가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 여행지를 안내하고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 여행 전문가. 여행 정보를 책으로 묶어내기 전, 5년 넘게 쌓아둔 최신 여행 현장 정보를 과감하게 이 책에 엮었다.
또한 헬로우트래블 조성우 대표는 오랜 가이드 경력 뿐만 아니라 현재도 유럽에 현지 회사를 설립하고 최적의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안내하고 있는 유럽 여행 전문 회사 대표이다.
따라서 이 책에 쓰여진 정보는 정보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정보를 넘어 오랜 여행 경험으로 축적된 미세한 감성까지도 전달해 주는 책이다.
독자는 두 전문가가 소개한 유럽을 따라 환상적인 여행을 할 것이다. 거기에 있는 없든 독자는 두 전문가가 소개한 로망과 환상에 젖어들다 기어코 유럽 여행을 다녀오게 될 것이다.
떠나기 전에 반하고, 돌아와 다시 유럽을 느끼는 책.
제대로 유럽에 반할꺼리가 풍성한 책이다.
저자 소개
김현상
1968년 부산 출생
한양대 수학과 졸업
한양대 전기공학과 대학원 졸업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관련분야 경력 20년
카카오스토리 채널 <여행가이드>, <맛집가이드>, <아침의 명언> 등 다수 운영
여행·힐링 어플 <요기요기 여행가이드> 운영
세계사, 과학사, 수학사, 인터넷 마케팅 등에 관심이 많음.
헬로우트래블
2003년 유럽에서 1일 가이드투어회사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 7개 지점 개설
2011년 헬로우 이탈리아팀 중앙북스 『프렌즈 이탈리아』 출판
2013년 하나투어 유럽허니문 현지 진행 업체 단독 선정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터키 행사 협찬
2015년 서유럽·동유럽 해외 문화 탐방 진행
2016년 ‘여행오픈세미나’ 여행썰전 행사 후원
이 책의 목차
도시
스페인 람블라스 거리 :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영원한 산책로 11
스페인 세비야 : 열정의 도시 15
스페인 지로나 : 스페인의 피렌체 21
스페인 톨레도 : 중세의 역사와 낭만을 간직한 도시 25
영국 세인트 제임시즈 파크 : 런던의 푸른 허파 31
영국 코번트 가든 : 런던 사람들의 핫플레이스 35
영국 코츠월드 : 가장 영국다운 전원마을 41
영국 트래펄가 광장 : 런던의 광화문 광장 49
이탈리아 로마 :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 53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 슬로 시티 59
이탈리아 치비타 디 반뇨레죠 : 산 위의 섬 65
이탈리아 코르소 거리와 베네치아 광장 : 로마의 중심 69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 : 귀족들의 휴양지 73
프랑스 뤽상부르 공원 : 파리지앵의 낭만이 숨 쉬는 곳 77
프랑스 보쥬 광장 : 파리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광장 81
프랑스 파리 : 감성을 충전하는 여행 코스(1) 85
프랑스 파리 : 감성을 충전하는 여행 코스(2) 95
영화 속 이탈리아 : 마테라_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108
자연
스위스 마터호른 : 알프스 산맥 눈 쌓인 준봉의 절경 117
스페인 몬세라트 : 하늘과 맞물린 톱니 산 121
스페인 시체스 :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해안 125
영국 세븐 시스터즈 : 움직이는 절벽 131
영국 세인트 마이클 마운트 : 몽생미셸의 자매 수도원 135
이탈리아 무라노, 부라노 : 베네치아의 이웃 섬 139
이탈리아 베수비오 : 비극과 비옥의 활화산 145
이탈리아 사투르니아 온천 : 자연이 선물한 노천온천 149
이탈리아 포지타노 : 세계 7대 비경으로 꼽히는 지중해의 풍경 153
이탈리아 푸른 동굴 : 신비로운 새로운 세계 159
프랑스 에트르타, 옹플레흐, 몽생미셸 : 파리의 아름다운 근교 163
영화 속 이탈리아 : 베로나_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168
축제와 문화
스페인 보케리아 재래시장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재래시장 177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 세계인이 하나 되는 스페인 3대 축제 181
스페인 카스텔 축제 : 전통의 힘과 협동의 힘 187
영국 런던의 마켓들 : 캠든, 포토벨로, 버로우, 브릭 레인, 그리니치 191
이탈리아 누오보 재래시장 : 현지인의 일상 엿보기 203
이탈리아 포르타 포르테세 : 로마의 대표 벼룩시장 207
이탈리아 몬탈치노 : 와이너리 213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 : 가면의 축제 217
이탈리아 산 조반니 축일 : 피렌체의 수호성인 축일 221
이탈리아 잇탤리 : 고품질의 이탈리아 식재료 부담 없이 쇼핑하기 225
이탈리아 나보나 광장 : 크리스마스 마켓 229
프랑스 망통 레몬 축제 : 지중해안의 과일 축제 233
프랑스 몽파르나스 공동묘지 :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 237
프랑스 바스티유 마켓 : 프랑스 사람들의 청과물 시장 243
프랑스 파리 플라주 : 인공 해변 247
프랑스 혁명 기념일 : 프랑스의 가장 큰 국경일 251
영화 속 이탈리아 : 이스키아 섬_영화 <일 포스티노> 256
역사와 예술
스페인 미로 미술관 : 몬주익 언덕의 아름다운 미술관 265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성당 : 고딕 지구의 중심 269
스페인 알카사르 : 백설 공주의 성 273
영국 대영 박물관 : 세계 3대 박물관 277
영국 버킹엄 궁전 : 영국의 화려함 283
영국 세인트 폴 대성당 :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 287
영국 윈저 성 : 근위병 교대식 293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바실리카 : 두오모 대성당 297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 : 가장 작은 나라의 가장 세계적인 박물관 303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 : 여름에 내린 눈의 기적 309
이탈리아 폼페이 : 시간이 멈춘 도시 315
프랑스 로댕 미술관 : 로댕이 사랑한 저택 319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 거대한 아름다움 325
프랑스 앙부아즈 성, 샹보르 성 : 루아르 고성 331
영화 속 이탈리아 : 타오르미나_영화 <그랑블루> 336
본문 속으로
P. 22. 스페인 지로나
오냐르 강의 다리들을 보면 지로냐 사람들이 마을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중세풍의 마을도, 강변을 따라 이어진 파스텔 톤의 집들도 모두 지로나 사람들의 노력으로 가꾸어진 것이고 그 노력이 지로나의 신비로운 품격을 만들어 낸 것이다. 주민들의 마음이 관광 자원이 된 것이다.
P. 42. 영국 코츠월드
코츠월드를 여행하는 것은 영국을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인들이 꿈꾸는 삶의 가치, 영국인들의 삶의 흔적을 여행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P. 59.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고요한 마을, 조용하고 느린 마을, 역사를 간직한 오르비에토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바쁘고 들뜬 마음으로 방문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천천히 걸으라고, 조금 보아도 충분히 바라보면 그것으로 된 것이라고 온 마을이 속삭인다.
P. 132. 영국 세븐 시스터즈
버스에서 내려 해변까지 걷는 초원의 풍경은 꼭 그림 같다.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 하나 없이 끝 모르고 펼쳐진 초원과 녹지를 거니는 양들, 해풍에 몸을 튼 낮은 묘목들이 한없이 평화로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P. 155. 이탈리아 포지타노
포지타노의 아름다움은 선명함에서 온다. 너무나 선명한 바다색, 너무나 선명한 모래 빛깔. 사람들이 걷는 발걸음을 따라 이어진 구불구불한 길들. 너무나 선명해서 환상적으로 보이는 이 도시에 선명한 삶으로부터 온 이름도, 환상적인 기적으로부터 온 이름도 어울리지 않을 리 없다.
P. 287. 영국 세인트 폴 대성당
빽빽하게 늘어선 건물과 건물들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차량마저 화려한 도시의 낭만으로 느껴진다. 오래된 다리와 현대식 건물이 뒤섞여 있고 고풍스러운 백색의 건물과 조각상들 사이로 붉은색 이층 버스가 사람들을 나르는 복잡한 풍경이 아름답다.
P. 290. 영국 세인트 폴 대성당
화려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템스 강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유독 유속이 느리다는 템스 강물처럼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다. 어떤 아름다운 풍경들은 잠깐 세상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게 한다.
P. 337.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타오르미나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는 것이 유명인의 통과의례라는 듯 현재도 많은 예술가가 일부러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어쩌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타오르미나가 품은 문화의 다양성이 바다를 건너 찾아온 사람들에게 불어넣는 예술적 숨결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 참여방법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주세요^^
◆ 모집 기간 : 6월 29일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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