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가치,<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예로부터 언어를 중시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현재나 과거나 마찬가지 인가보다. 속담에서 부터 현재의 명언까지.
실제로 현실에서는 말 한마디로 감동의 눈물이, 또는 살인이나 폭력같은 흉악한 일이 비일비재 하다.
나는 평소 말이 많이로 주변에서 소문나기로 으뜸이요, 말이 빠르기도 1등이다.
스스로 다짐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야지 하면서도 사업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랩(?)을 하고 있다.
저자는 언어의 중요성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의 마음을 뒤흔들 놓을 수 있을지 말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하루에 말하는 횟수나 단어를 세어본적이 있을까? 나는 세어보진 않았지만 100회 이상 말하고, 300단어의 이야기를 논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학교생활을 끝내고 사회에 접어든 지금에서 말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 높다. 여전히 논술학원이 학생들에게 주요 관심대상이고, 화술이나 스피치 학원 역시 우후죽숙으로 생겨나고 있으니, 과히 그 관심이 지대하다 하겠다.
제일 먼저 생각해 보건데, 우리는 가족에게 너무나 쉽게 대한다. 단지 편해서, 가족이니까,,라는 나름대로의 이유로 엄마에게 투정부리고, 형제간에 욕설이 오가기도 한다. 언제인가 교회 구역모임에서 질문이 나왔다. 가족간에 평화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라는..
나의 차례가 되었을때 나는 두서없이 말이라고 했다. 편하기 때문에 더 존중하고, 서로의 호칭을 불러줘야 한다고 했다.
구역장님께서는 "한번 살아보십시오. 쉽게 되는지.." 하며 큰 웃음바다를 만드셨지만, 실제로 말이나 일상의 습관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현재 누나와 타지에서 자취하는 만큼 아쉬운 것도, 불편한 것도 많다. 그러나 가족이기에 감쌓안은 듯이 말 또한 부드럽고 온유하게 뒤집에 이야기 하면 결코 다툴 일은 없을 것이다.
매번 언어의 마술에 놀란다. 일부에서는 말이 성공의 지침이라고도 한다. 일상의 드라마 속에서 본다해도, 미실(고현정), 이순신(김명민),나계화(차화연) 등 극증 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일종의 어록들도 시청자들의 가슴에 자리메김 하고 있으니, 말의 위력이 어디까지 인지 이젠 짐작조차 못할 정도이다.
늦고, 답답하다 할지라도 이제는 생각하면서 말 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할 것이다. 새로운 삶, 새로운 시대는 이끄는 청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