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단원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오후쯤, 문자를 받고 시내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에 신청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모니터단원 으로 선발되었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지사장님 말씀과 다른 간부님들 인사하고 앞으로 모니터단원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취업준비기간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었고, 향후 계속해서 복지분야에 종사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모니터단은 전국 500명인데 저희 지역은 중소도시라서 4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저만 20대 남자이고 나머지 3040대 어머니들이셨습니다;;^^
약 40분가량 설명을 들었는데, 주된 논제는 바로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에 들어간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비흡연자고 금연에 적극 환영한데, 앞으로 모니터단원으로서 일대가 기대됩니다.^^
모니터단원이라고 특별하거나 거창한건 없어요. 단지 국민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책이나 방향, 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일 뿐이니까요.^^ 임기는 2년이고, 상/하반기 간담회 참석이 있습니다.^^
참고로 간담회 참석하면 수당 50,000원 나와요^^
12시 10분쯤 간담회가 종료되고, 건강보험공단 임직원분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직원답게 건강에 아주 좋은~ 영양돌솥밥
건강한 밥을 먹고 후식은 누룽지와 숭늉~^^
좋은 식사였고,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꼭 한번 들려봐야 겠습니다.
오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게 참 많네요. 위촉장+바늘꽂이,수첩+그리고 맛있는 점심 까지!! ^^
사회복지현장 경험자이자, 앞으로 청소년복지에 관심있다고 하니, 조언도 해주시고~~ 매우 행복했습니다.
사진 못찍은게 아쉽네요.^^ 혹시 내일 지역신문에 보도자료 나가면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2년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