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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도시가 만들어낸 가장 예술적인 책

열정의 사나이 2006. 9. 16. 17:09
지은이
출판사
밝은세상
출간일
2006.7.31
장르
소설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세련된 영상기법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구현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세 번째 장편소설. 작가는 한편의 헐리우드 영화를 보듯 속도감 있게 사건을 그려내고 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품고 뉴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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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도시가 만들어낸 가장 예술적인 책





외국물의 서적을 읽을때면 항상 낯선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문장구성력도, 이야기 방식도 토속물에 물든 나로선 꽤나 강한

거부반응이 있었다. 그러나 감동은 느낌으로 전해지는 것일까?



결국 낯선것을 거부하려던 내 중심은 서스럼 없이 무너졌다.



읽는 순간, 나는 프랑스에 살았고, 프랑스인이 되었고,

브로드웨이를 걷게 되었으며,

참을 수 없는 사랑과 낭만에 빠지게 되었다.

독서광인 나로서도 부담스러웠던 장편소설이

단 2시간만에 독파하게 해주었던 훌륭한 책이었고, 프랑스의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