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 독서 마니아

<죽기전에 꼭 해야할 88가지> 버킷리스트

열정의 사나이 2012. 7. 24. 13:20

 

 

 

 

 

 

한번쯤 살다가, 삶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

하루하루 쳇바퀴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나를 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본 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른다.

'버킷리스트' 라는 유명한 영화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새해가 되면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세계일주에서 100억 만들기까지..

하지만 진정한 버킷리스트라면 물질적인 풍요는 가장 끝순위로 밀려나야 한다. 여전히 돈이 행복을 결정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분들이 많지만, 지난 1950년대 6.25 전쟁부터 80년대 민주화 운동까지, 우리는 물질적 풍요없이도 가족과 친구와 어울리며 즐거운 인생을 살아왔다.

많은분들이 1998년 외화위기때보다 현재더 어렵다고 한다.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이마저도 안되면 백수생활로 생의 암흑기를 보내기 하는데, 지금이라도 한번쯤 진정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 생각해 봐야 겠다.

필자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월급 129만원 받는 25살 청년이다. 최하 200에서 400만원의 月 수입을 가진 사람도 내 또래에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그러나 나는 결코 불행하지 않다. 月 100만원씩 꾸준히 쌓아가는 적금과 나를 지지해 주는 가족들, 그리고 이렇게 책읽을 수 있는 소소한 기쁨까지, 인생에는 수만, 수억가지의 즐거움이 있는데 우리는 가까이 있는것을 보지 못하고, 너무 멀리만 혹은 너무 높게만 바라본다. 필자는 욕심이 없어서라기 보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한다. 오전 9시 출근하여 오후 6시 퇴근하는 일명 나인 투 식스 생활과 퇴근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있으니, 오히려 대기업 다니는 친구보다 행복한다. 

어디 그뿐이랴, 내가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하며 타인에게 봉사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 아닐까?

 

 

 

 

사실 이 책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없다. 어쩌면 너무나 소소하고, 일상이어서 자칫 실망할 수가 있으니까..

그러나 한가지 깨닮음이 있다면, 이렇게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라~

그래서 인생의 행복을 단 한가지라도 찾아야 할 것이다..

 

 열혈청춘의 버킷리스트!

 

1. 필자 이름으로된 책 출간하기.

2. 외국어 마스터하기.

3. 번지 점프하기.

4. 내 힘으로 해외여행 다녀오기.

5. 피아노 마스터 하기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완벽하게 치기!)

6. 몸짱되서 해변에 서기.(보디빌딩X)

7. 국토종단 완주하기 (24살, 여수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