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식탁
건강을 위한 웰빙의 시대, 다이어트를 위한 몸짱의 시대, 그리고 마음치료를 위한 힐링의 시대...
그 어느때보다 느림의 미학이 그리운 지금, 우리의 하루하루는 1초를 지나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스쳐간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군요.
영혼의 식탁은 건강을 위해 세상을 바꿀수 없을지언정 식탁위의 먹거리만은 자신을 위해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대에 정크푸드나 패스트 푸드는 어느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식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녁은 먹지 않더라도 저 같은 경우 아침만큼은 꼼꼼히 챙겨먹고 있습니다. 하다 못해 밥 위에 김치라도 얹어 서라도요.
저희 본가는 시골인데, 사실 농약을 사용합니다. 벼 농사 경우 7~8번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아버지께 여쭈어 보니, 소량이면 무농약이 가능하겠지만, 100가마 이상 나올 경우 인력부족과 더불어 생산량문제로 무농약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하지만 어머니의 경우 판매용이 아닌 가정용으로 고추나 상추들을 잘잘하게 심으셔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계십니다. 어쩌면 이렇게 건강한 것도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현재 도시에서 따로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연 나는 건강을 잘 실천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스스로에게 들었죠...
불로장생은 누구나의 꿈이겠지만, 저는 좀더 넓은 세상,,더 흥미로운 세상들을 알고자, 즐거움보다 현재는 건강과 안전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건강정보를 떠나서 인생이란 밥상 위에 어떤 재료를 골라야 할지 현명한 선배로서도 좋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늘 먹던것만 먹기보다 새로운 음식과 색깔은 일상을 활력을 준다고 합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질환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모두들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독서 > °♡о 오늘의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 (홍시) 10 (0) | 2012.08.18 |
---|---|
[스크랩] 괜찮아, 아직 청춘이잖아! (0) | 2012.08.18 |
[스크랩] 밤하늘의 문을 열다 (계명사) 10 (0) | 2012.07.16 |
[스크랩] 영혼의 식탁 (청림) 10 (0) | 2012.07.16 |
[스크랩] 낙원의연인들 (문화구창작동) 10 (0) | 201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