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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괜찮아, 아직 청춘이잖아!

열정의 사나이 2012. 8. 18. 21:31

 


괜찮아 아직 청춘이잖아

저자
김영아 지음
출판사
신원문화사 | 2012-06-3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청춘들을 위한 마음 치유서『괜찮아 아직 청춘이잖아』. 이 책은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다.

특히나 요즘같은 유래없는 불황과 고민의 시대로, 몸만큼 마음의 외로움이 태산처럼 높아만 진 것이다.

" 젊은 하나가  큰 무기" 라는 우리 아버지 세대의 명언..

"젊은은 젊은이에게 주기엔 아깝다" 는 버나드 쇼의 말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은 자신이 얼마나 큰 혜택을

받은지 알고 있을까? 실제 억만장자도 돈을 얼마라도 투자해서라도 젊음을 찾고 싶어한다. 일명 "동안의 힘" 이라고도 하는데 젊어진 얼굴만큼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겪어보지 않았기에 장담할 수는 없지만 세상 풍문처럼 떠돌아 다니는 민담같은 얘기다 보니, 어느 정도 사실은 사실인것 같다.

김영아는 이번 책을 통해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본인만의 간절한 메세지를 담았다.

 

물론 그동안 숱하게 들었던 "힘내라" "꿈을 가져라"  라는 흔한 내용이지만, 접근방식이 저자의 노하우가 색다르다.

 

 

지치고, 아픈 청춘에게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
이 도서는 미래를 걱정하고 방황하는 젊은이, 취업을 걱정하는 대학생, 30대를 바라보는 20대 후반의 미취업 젊은이들, 사회 초년생들, 사회에서 기반은 잡아가지만 일상이 무료하고 무기력한 30대 청춘들에게 삶을 올바르게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책을 통해 치유해 주고 용기를 주는 데 있다.
독서치유상담사라고 할 수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책을 소개하며 내담자와 상담한 내용으로 풀어낸 책이다.

지금, 청춘들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위로!
청춘들이 무엇 때문에 아파하고, 고민하고, 좌절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주제별로 치유책을 선별했다. 저자는 20~30대 내담자들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그들의 근본적인 상처로 겪게 되는 방황과 좌절, 그리고 고통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만났던 내담자들은 대부분 대학생, 군인, 교도소 수감자, 회사원 등 다양한 청춘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반드시 청춘이라는 시기로 인해 아프고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청춘이라면 해내야 하는 스펙 쌓기, 취업 스트레스로만 아픈 게 아니라, 이미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가 그들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는 그들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내면에서 요동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청춘들은 누구에게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해 버겁고 고통스럽다. 그들이 풀어야 하는 숙제는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를 조금씩 지워내는 일, 그리고 건강한 방식으로 치유 받아야 하는 일이다.
청춘들에게 바른 가치관과 사랑, 행복, 용기를 주기 위한 내용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젊다는 건 나이가 든 사람보다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지만, 때론 젊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부담을 준다. 백지에서 시작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이러한 청춘들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 또는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대상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들이 살아가면서 바르게 가져야 할 감정, 누려야 할 행복, 꼭 경험해 봐야 하는 수많은 것들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안내받게 될 것이다.

 

 

연애,여행,낭만 vs  가정,양육,가장.... 사실 누구나 연애,여행,낭만을 선호 한다. 가정이란 의무감과 양육이란 부담감, 그리고 가장이란 엄청난 책임감은 성숙된 사회인에게 부여된 명함이기도 하면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압박감도 함께 존재한다.

 

청춘의 힘은 여기서 달라진다. 청춘은 가정과 양육, 그리고 가장이 되더라도 결코 주저 하거나 포기할 줄 모른다.

청춘에겐 오히려 기회가 되는 셈이다. 모두가 힘이들고, 모두가 지치는, 마음 아픈 세상이다.

 

그대 가슴에 열정보다 치유의 밴드를 먼저 붙여라!

 

출처 :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
글쓴이 : 김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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