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 하루일기

눈물사랑

열정의 사나이 2006. 7. 7. 18:21

 

 

생각 할수록 눈물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사랑이니깐 이야기 해보렵니다.

 

 

 

 

 

 

"이봐요 날좀 보라구요"

몇번을 울며 말했었지만

 

 

나는 여전히 울고만 있고,

 

 

 

 

그도 애써 눈물을 감춥니다.

 

 

 

 

 

언제쯤 내 눈물을 닦아 줄런지, 나는 그대 손길만을 기다리지만

 

 

 

 

눈물만이 나를 위로합니다.

 

 

이젠 웃고 싶은데, 웃고만 싶은데,

내 얼굴에는 여전히 눈물범벅 입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얼굴이라면

 

 

 

흔들어 매달리고 또 다시 눈물을 보여

붙잡고 싶지만,

 

 

외로운 내 자신을 알기에

눈물로서 다시 그대를 보내렵니다.

 

 

 

 

 

훗날 그리움으로 눈물을 보이더라도

 

 

 

 

"그래, 가야할 사람이니깐" 하며 바라만 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날 욕하진 말아주세요.

 

 

다시 만나 눈물을 보이더라도, 내 사랑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