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할수록 눈물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사랑이니깐 이야기 해보렵니다.
"이봐요 날좀 보라구요"
몇번을 울며 말했었지만
나는 여전히 울고만 있고,
그도 애써 눈물을 감춥니다.
언제쯤 내 눈물을 닦아 줄런지, 나는 그대 손길만을 기다리지만
눈물만이 나를 위로합니다.
이젠 웃고 싶은데, 웃고만 싶은데,
내 얼굴에는 여전히 눈물범벅 입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얼굴이라면
흔들어 매달리고 또 다시 눈물을 보여
붙잡고 싶지만,
외로운 내 자신을 알기에
눈물로서 다시 그대를 보내렵니다.
훗날 그리움으로 눈물을 보이더라도
"그래, 가야할 사람이니깐" 하며 바라만 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날 욕하진 말아주세요.
다시 만나 눈물을 보이더라도, 내 사랑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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