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 하루일기

천년유혼 속 추억~

열정의 사나이 2006. 7. 19. 14:41
지금 흘러나오는 음악은 黎明不要來 관현악곡입니다.
◈엽천문의 黎明不要來 들으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화 말미에 나오는 시와 여명불요래 가사를 해석해봤습니다.
워낙에 언어의 빈곤에 시달리다보니 썩 맘에드는 해석은 안나오는군요.
그렇지만 나름대로 의미는 전달되라라 믿고...^^;

十 里 平 湖 霜 滿 天
너른 호수 가득히 서리가 내려앉고

寸 寸 靑 絲 愁 華 年
검은머리 마디마디 세월의 근심이 서렸구나.

對 月 形 單 望 相 護
외로이 떠있는 달을 마주하며 서로의 안위를 바라노니

只 羨 鴛 鴦 不 羨 仙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않네.

시 원문출처:김기범 소림중국어(http://www.sorimchinese.com/qiannu/la13.htm)


<여명불요래 가사+번역>

黎 明 請 ni 不 要 來
就 讓 夢 幻 今 夜 永 遠 存 在
讓 此 刻 的 一 片 眞 隨 傾 心 的 這 fen 愛
命 令 靈 魂 迎 接 進 來

請 ni 叫 黎 明 不 要 再 不 要 來
現 在 浪 漫 的 感 覺 彷 彿 在 浮 世 外
那 淸 風 的 溫 馨 在 冷 雨 中 送 熱 愛
默 默 讓 癡 情 突 破 障 礙

不 准 紅 日 叫 人 分 開
悠 悠 良 夜 不 要 離 開

請 ni 命 令 黎 明 不 再 再 顯 現 姿 彩
現 在 夢 幻 詩 意 永 遠 難 替 代
我 心 扉 輕 輕 打 開 在 漆 黑 中 抱 著 ni
別 讓 朝 霞 漏 進 來



새벽이여 오지마세요.
꿈결같은 오늘밤이 영원할 수 있도록
이순간의 한조각 진실이 솔직한 이 사랑을 따라
영혼을 맞아들일 수 있도록.

부디 새벽이여 오지마세요,다시는 오지마세요.
지금의 낭만적인 느낌은
세외를 떠다니고있는듯 하고
그 맑은 바람결 같은 따뜻한 속삭임은
차가운 빗줄기 속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보내오나니
뜨거운 우리사랑이 묵묵히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붉은 태양이 우리를 갈라놓지 못하게
유구한 밤이여 (우리곁을)떠나지 마세요.

부디 새벽이여 오지마세요,또다시 그모습을 드러내지마세요.
꿈결같이 아스라한 지금 이순간, 영원히 대신하기 어려우리니
나의 마음을 가만히 열고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내 님을 꼭 부여안을 수 있도록
아침 노을빛이 새어들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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